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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처음 그땐 시간이 멈춘듯이 미지의 나라 그곳에서 걸어온 것처럼 가을에 서둘러온 초겨울 새벽녁에 반가운 눈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가왔죠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

이 노래가 나올때 중1이었는데 지금은 두아이의 엄마로 낭편이 며칠뒤 회사를 이직합니다 남편의 회사를 바라보고 인증샷을 남기고 차에 타는순간 갑자기 이노래가 딱 떠올라 몇번듣고 옛날의 야련한 추억들이 생각나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ㅇ ㅏ 리메이크 곡이었구나....

첨으로 충격받은곡 그담 난알아요.

20살 PC방 폐인 생활을 할 때 우울하게 지내면서 이 노래를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시간은 의미없습니다

어느덧 54세 왜이리 눈물이 날까요! 😢😢😢

두시의 데이트에서 김기덕 아저씨가 자주 틀어줬던 노래..

군대에 막 입대했을때 훈련소에서 듣던 노래.. 벌써 세월이..

아마 2030 쪽의 젊은층에서 이곡의 원곡이 박화요비 꺼 인줄 아는 경우가 많은듯ㅋ 대중음악 팝/가요를 40년 넘게 들어오고 있는데, 원곡의 오리지널리티를 넘어서는 커버버전은 아마 거의 없었던거 같음ㅋ

아저씨 아줌마...라고 해야 하낭.. 저도 78년생이라. 그때로 가면 형 누나 인데 말이에요.... 아이구야... 아이구야 이때만 해도 ..... 96년도면. 내가 20살인가 19인가 할텐데... 모든게 잼나고 좋았는데요...

2024년8월

90년대 노래가 진짜 명곡 많았음

중딩 때 히트곡 입니다. 세월이 휙....

그대여 잘 살고있나요 한번쯤 나를 생각해본적 있나요... 2024.8.22

아이고야 나도 나이 빨리 묵고 감성적으로 살고싶다

이십세기 히트송 김희철의 언급으로 요즘 다시 듣고 있네요ㅋ진짜 명곡

이것도 과연 우라까이곡일까?

관상이 비슷한 한국인 = 변진섭(가수), 유해진(영화배우), 박지성(축구선수)

관상이 비슷한 한국인 = 변진섭(가수), 유해진(영화배우), 박지성(축구선수)

관상이 비슷한 한국인 = 변진섭(가수), 유해진(영화배우), 박지성(축구선수)

넘좋다....눈물이난다..

1989May

고2때 처음접하고 지금까지도 쭈욱

60~80년대 일본 유명연예계 대다수 유명 가수와 탈랜트들이 대다수가 자이니치(재일동포)80%이상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다수 철저히 자이니치라는 것을 숨겼다 그당시에 자이니치로 알려지면 노래가 아무리 좋아도 뜨지 못했고 얼굴 잘생기고 연기잘해도 자이니치로 알려지면 뜨지 못하니 대다수 자이니치 연예인이라는거 숨겼다.. 그당시 얼굴 잘생기고 노래 잘하는가수들 죄다 자이니치였다 해변으로가요 원작자도 자이니치로 널리 알려져 그래서 이 노래도 뜨지 못한다 인연이라는 노래도 일본에서 뜨지 못한게 작곡가 자이니치로 알려줬고, 자기곡을 모국 가수가 불려주길 원했고 또한 한국가수인 나미와 친분도 있고 그래서 이 노래를 나미가 부른 것이다 푸른산호초 작곡가도 자이니치고 기무라타쿠야도 자이니치고,아사다마오,엑스재팬 요시키도 자이니치라는거 알면 놀라겠네 ㅋㅋㅋ 일본놈들이 90년대 들어와서는 자이니치들을 거의 몰아냈는게 이게 바로 일본 연예계 완전히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그래서 연기 못하고 노래 못하고 얼굴도 키도 작은 일본종자들이 일본 연예계를 장악하니 일본연예계가 완전히 몰락 ㅋㅋ 일본놈들이 자이니치가 장악했던 일본연예계에서 자이니치를 퇴출만 안시켰다면 지금 한류 그자리를 일본이 차지하고 있었을 것이다 ㅋㅋ 한민족은 어딜가든 음주가무에 능했다 자이니치도 한민족이었고 그들이 60~80년대 일본 연예계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것이다

저여~~~ 8월22일,2024. 24년 쓰는데 끔찍하네요… 정말 세월지나는게 겁이나네요! 눈만깜박이면 하루,일주일이 후딱지나고 애들 크는것봐도 대견하면서도 두렵네요.

2024 새벽5시에 듣고 있어요 .

애들아 댓글에 가사 좀 올려 ㅅㅂ

인생 노고, 자유 경쟁, 대한 민국, 우주 여론 ~ KT 3:20

아무리 현대적인 KPOP과 이속의 아이돌문화가 대세라 하여도 마음깊숙한곳까지 큰 울림을 주는 감성으로는 절대로 과거의 명곡들을 뛰어넘을수는없는것 같습니다. 찿아보면 정말 수없이 많은 명곡들이 존재하던 그시절..... 그 감성넘치던 황금기는 이제 모두지나 다시는 돌아올수없는 날들이 되었지만 그러한 시산을 뛰어넘어 남아있는 명곡들로 인해 그당시느꼈던 감정과 그감정과 함께 했던 수많은 삶의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니 삶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던 그시절의 과거를 회상할수있어서 너무좋네요.

2000년

이 노래만큼 비 올때 내마음 달래주는게없다

부모의죄를 왜 자식에게묻나요 모든겅은 하나님께맡기세요 우린 마음으로도 타인을 미워하지맙시다 죄가되니까 좋은 노래응원합시다

데이식스 떼창듣다 문득 생각나서 들으로 왔습니다

이보희 아줌마 지금은 완전 쭈글탱 할머니됐던데 할머니 역할 주방이모 이런 역할만 하고 리즈시절엔 미스코리아급 외모네...진짜 세월에 장사없다. 그리고 여자의 미모는 진짜 의미없는거네 한갗 Mirage와 같은 거네.

이 시대가 정말 풍미었지.

너무 좋아요...선입견 없이 보시죠 명곡에 더해 명연주, 그전에 나는 한국에서 이런 기타톤과 비브라토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진짜 변씨 짱

어머 ㅜㅜ 도입듣는데 왜 눈물이 나는건지...그 시절의 내가 듣고있는거 같아요

같은 신씨로서 삼촌뻘인 형님. 아버지, 형 다음으로 유일하게 사랑했던 남자. 충격적이었던 그날 퇴근하고 무작정 장례식장으로 향했습니다. 버스안에서 눈물나오는 걸 힘들게 참고서... 식장 주변에서 눈물 흘리는 팬분들을 보면서 그제서야 저도... 죽고싶었던 20대 그 라디오만이 유일한 해방구였습니다. 정말 사랑했습니다.

1:01

진짜 명곡이다..세월이 야속하기만 할뿐

오늘도 비가 왔네요…

24년

2024에서 듣고잇어요

대딩시절 듣고 괜히 울었던 노래~20대 시절이 사무치게 그립네요

역시....원곡이 최고지.

저도들어요

74년생 96년 제대하고 처음으로 마음편하게 끝까지 봤던 드라마 😊

나 유치원도 다니기 전 노래인데 이 노래가 왜 갑자기 입에서 계속 맴돌면서 나올까요;;; 음악의 힘은 정말 대단하네요 ㅜㅜ